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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18장

by 심장이뛴다 2025. 6. 25.

창세기 18장 요약
1. 세 천사를 대접한 아브라함 (1–8절)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더운 날씨에 앉아 있다가
**세 사람(하나님과 두 천사)**이 나타나는 것을 봄.

아브라함은 그들을 극진히 환대하고,
물과 음식, 쉼을 제공하며 손수 섬김.

그들은 소돔으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아브라함의 장막에 머무름.

2. 사라에게 아들을 약속하심 (9–15절)
손님 중 하나가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 말함.

사라가 장막 뒤에서 듣고 웃음,

“내가 나이도 많고, 남편도 늙었는데 무슨 즐거움이 있으랴.”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사라는 두려워서 자신이 웃지 않았다고 부인하지만,
하나님은 “네가 웃었느니라”고 지적하심.

3. 소돔과 고모라 심판에 대한 계시 (16–21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의 죄가 심히 무겁다고 말씀하심.

그 땅을 직접 심판하기 위해 내려가겠다고 하심.

4.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22–33절)
아브라함은 소돔에 있는 의인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함.

“의인 50명만 있어도 멸하시겠습니까?”
→ 하나님: “멸하지 않겠다.”
→ 계속해서 45, 40, 30, 20, 10명까지 줄여가며 간청함.

하나님은 의인 10명이 있다면 도시를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고 떠나심.

창세기 18장의 의미
1. 손님 접대 속에 드러난 경건함
아브라함은 낯선 이들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접대함.
→ 신약 히브리서 13:2과 연결: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도 있느니라.”

2.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다
사라의 웃음은 인간적 한계에 대한 반응이지만,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선언하심.
→ 믿음의 훈련이 이어지는 순간

3.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
소돔은 죄악이 극심한 도시지만,
하나님은 의인을 보호하려는 공의와 자비를 함께 보이심.

4.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책임과 사랑의 표현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도시 사람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함.
→ 중보는 믿는 자의 사명이자 하나님의 뜻을 향한 신뢰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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