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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17장

by 심장이뛴다 2025. 6. 25.

창세기 17장 요약
1.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다시 나타나심 (1–8절)
아브람이 99세 되었을 때, 하나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언약을 확증하심.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이)**이라 소개하시며,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요구하심.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며,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삼겠다” 약속.

이름을 아브람(‘높은 아버지’) → 아브라함(‘많은 민족의 아버지’) 으로 바꾸심.

가나안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2. 할례 언약 (9–14절)
하나님은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명하심.

남자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하며, 이는 언약의 증표.

할례를 받지 않은 자는 언약에서 끊어짐.

3. 사래의 이름 변경과 아들에 대한 약속 (15–22절)
하나님은 **사래(‘나의 공주’) → 사라(‘공주’)**로 이름을 바꾸심.

그녀를 통해 아들이 날 것이라고 하심.

아브라함은 웃으며,

“100세 된 내가, 90세 된 사라가 자식을 낳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함.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이나 하나님이 복 주시길 원했으나,
하나님은 이삭이라는 아들을 사라에게서 반드시 주시겠다고 하심.

이삭과 세우는 언약은 영원한 언약임.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셔서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고 하심.

4. 아브라함의 순종 (23–27절)
아브라함은 그날로 자기와 아들 이스마엘, 집안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시행함.

아브라함은 99세, 이스마엘은 13세였음.

창세기 17장의 의미
1. 하나님은 언약을 잊지 않으신다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도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

오래 기다렸던 약속이 **이제 구체적인 이름(이삭)과 표징(할례)**으로 나타남.

2. 언약에는 책임이 따른다
할례는 언약의 책임과 정체성을 상징함.
→ 오늘날 신약에서는 **할례 대신 ‘마음의 할례’(로마서 2:29)**를 강조.

3. 이삭과 이스마엘의 차별
이삭은 언약의 자녀,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일반적 은혜 아래 복을 받음.
→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의 주권이 드러남.

4. 믿음과 순종은 나이와 상관없다
아브라함은 99세였지만 즉시 순종함.
진정한 믿음은 즉각적인 행동으로 증명됨.

5. 사라에 대한 회복과 약속
이전까지 주변인처럼 취급되었던 사라가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의 주체로 명확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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