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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13장

by 심장이뛴다 2025. 6. 24.

창세기 13장 요약
1. 아브람의 가나안 귀환 (1–4절)
아브람은 애굽에서 나와 아내 사래,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으로 돌아옴.

그는 벧엘과 아이 사이에 있던 제단에 이르러 다시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재산이 매우 많았음 (가축, 은, 금).

2. 아브람과 롯의 분리 (5–13절)
아브람과 롯 둘 다 가축과 소유가 많아, 한 지역에 함께 거주하기 어려움.

목자들 간 다툼이 발생함.

아브람은 화평을 위해 먼저 선택권을 롯에게 양보함: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다투지 말자.”

롯은 **요단 지역(소돔 근처)**의 물이 넉넉하고 기름진 땅을 선택하고 동쪽으로 떠남.

그러나 그 지역에는 악하고 죄 많은 소돔 사람들이 있음.

3. 하나님의 약속 재확인 (14–18절)
롯이 떠난 후,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다시 가나안 땅을 모두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그리고 그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라 하심.

아브람은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주하며 제단을 쌓음.

창세기 13장의 의미
1. 믿음으로 선택을 양보한 아브람
아브람은 욕심보다 화평과 믿음을 택함.

땅을 소유하는 문제보다,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

이는 성숙한 믿음과 리더십의 모범.

2. 롯의 선택: 눈에 보이는 기준
롯은 외적으로 좋은 땅을 선택했지만,
결국 죄악의 도시 소돔에 가까이 갔고, 이는 후에 재앙을 부름.
→ 믿음 없는 선택의 결과를 상징.

3.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음
아브람은 믿음으로 기다렸고, 하나님은 다시 그 언약을 확인해 주심.

하나님의 축복은 자기 뜻을 따르는 자에게 정해진 때에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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