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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12장

by 심장이뛴다 2025. 6. 24.

창세기 12장 요약
1. 하나님의 아브람 부르심과 언약 (1–9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며,
**“너는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심.

아브람은 갈대아 우르 → 하란 → 가나안으로 이주함.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심: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리라."

"너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얻게 될 것이라."

아브람은 아내 **사래(후일 사라)**와 조카 롯을 데리고 가나안에 도착.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그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심.

아브람은 벧엘과 아이 사이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2. 아브람의 애굽 체류와 실수 (10–20절)
가나안에 기근이 들어 아브람은 **애굽(이집트)**으로 내려감.

그는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려고 아내 사래를 누이라고 속임.

사래는 바로의 궁에 들어가게 되고, 아브람은 많은 재산을 얻게 됨.

하나님이 바로와 그의 집에 재앙을 내려 진실이 드러남.

바로는 사래를 돌려주고 아브람을 애굽에서 내보냄.

 

창세기 12장의 의미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첫 걸음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떠나라(go)**고 하시며,
이는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는 부르심이자,
하나님의 구속 역사 시작을 알리는 사건입니다.

2. 언약의 핵심 – 복의 통로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 **한 민족(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온 세상에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심.
이는 훗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약속으로 성취됨.

3. 신앙과 현실 사이의 갈등
아브람은 믿음으로 떠났지만, 기근 앞에서 두려움에 의해 애굽으로 피신함.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것은 인간의 불신과 자기 보호 본능의 표현.

하지만 하나님은 그 실수 속에서도 아브람을 지키고 인도하심.

4. 신앙의 여정은 완벽이 아니라 관계
아브람은 온전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거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를 훈련시키며 믿음을 키워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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