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43장 요약
1. 가나안의 양식이 다하고, 다시 애굽으로 가야 함 (1–10절)
- 가나안에 기근이 계속됨.
- 야곱의 가족이 이전에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자,
다시 곡식을 사러 가야 하는 상황. - 야곱은 아들들에게 다시 애굽으로 가라고 하나,
유다는 “베냐민을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애굽 총리가 만나주지 않는다”고 말함. - 유다는 아버지 야곱에게 말함:
- “내가 베냐민을 책임지겠습니다. 내가 담보가 되겠습니다.”
- 결국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기로 결심하고,
애굽의 총리(요셉)에게 **예물(향품, 꿀, 유향 등)**과 두 배의 은을 가지고 가게 함.
2. 요셉의 환대와 베냐민과의 재회 (11–30절)
- 요셉은 형들이 베냐민과 함께 온 것을 보고 집으로 초대함.
- 형들은 “전에 돌려받은 은 때문에 잡히는 것 아닌가” 하고 걱정함.
그러나 요셉의 종은 말함: -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 자루에 준 것이다.”
- 시므온이 석방되고,
형제들은 요셉의 집에서 물로 발을 씻고,
예물을 준비해 그를 맞이함. - 요셉은 베냐민을 보고 마음이 북받쳐,
울음을 참기 위해 급히 방을 떠나
홀로 울고 다시 돌아옴.
3. 요셉의 형제들과 식사 (31–34절)
- 요셉은 형제들과 함께 식사하되,
애굽 사람들과는 따로 앉고,
형제들은 태어난 순서대로 앉게 됨. - 베냐민에게는 다른 형들보다 다섯 배나 많은 음식을 줌.
- 형제들은 기쁘게 먹고 마심.
✨ 창세기 43장의 의미
🔹 1. 하나님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상황을 허락하신다
- 야곱은 끝까지 베냐민을 보내지 않으려 했지만,
기근이라는 현실 앞에 믿음의 결단을 하게 됨.
🔹 2. 유다는 형으로서 책임지는 성숙한 모습
- "내가 담보가 되겠다"는 말은
형제애의 회복과 성숙의 상징.
🔹 3. 요셉은 진정한 용서와 회복을 준비
- 베냐민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요셉의 모습은
복수 대신 용서를 택한 진정한 사랑을 보여줌.
🔹 4. 하나님의 섭리는 식탁의 교제로 이어진다
- 형제들과 함께 앉아 식사하는 장면은
가족의 회복, 하나님의 은혜, 사랑의 시작점.
📌 핵심 메시지 요약
-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회복의 기회를 준비하신다.
- 진정한 회복은 용서와 책임에서 시작된다.
- 하나님의 섭리는 때로 식탁과 눈물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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