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35장 요약
1. 하나님이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 명하심 (1–7절)
- 하나님은 야곱에게 말씀하심:
-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제단을 쌓으라.”
- 야곱은 가족과 모든 사람에게 이방 신상과 귀고리를 버리고 정결케 하라 명령.
- 하나님의 두려움이 주변 성읍들에 임해 야곱 일행을 해치지 못함.
- 벧엘에 도착하여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이름 지음.
2. 드보라의 죽음 (8절)
-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고,
그곳은 **알론바굿(통곡의 상수리나무)**이라 불림.
3. 하나님의 언약 재확인 (9–15절)
- 하나님이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 말씀하심:
- “네 이름은 이제부터 야곱이 아니고 이스라엘이라 하라.”
“내가 너에게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주고
네 후손을 큰 민족, 열왕의 조상으로 만들겠다.” - 야곱은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기름을 부음.
→ 벧엘에서 다시 언약을 확인받음.
4. 라헬의 죽음과 베냐민의 출생 (16–20절)
-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산고 중에 죽음.
- 죽기 직전, 아들의 이름을 브논이(슬픔의 아들)라 부르지만,
야곱은 이름을 베냐민(오른손의 아들)이라 바꿈. - 라헬은 에브랏(훗날 베들레헴)에 장사됨.
5. 르우벤의 범죄 (21–22절)
- 야곱의 장자 르우벤이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함.
→ 야곱은 이를 듣고 침묵하지만, 훗날 저주로 이어짐 (창 49장 참조).
6. 야곱의 열두 아들 명단 (23–26절)
- 레아: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 라헬: 요셉, 베냐민
- 빌하: 단, 납달리
- 실바: 갓, 아셀
7. 이삭의 죽음 (27–29절)
-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있는 마므레(기럇아르바, 헤브론)로 감.
- 이삭은 180세에 죽고,
에서와 야곱이 함께 장사함.
✨ 창세기 35장의 의미
🔹 1. 회복과 헌신의 신앙 갱신
- 야곱은 벧엘에서 다시 하나님을 만나고 언약을 확인받음.
→ 죄와 혼란의 시간을 지나 신앙을 재정비하는 장면.
🔹 2. 가정 안의 변화와 죽음
- 드보라, 라헬, 이삭의 죽음이 이어지며,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전환이 시작됨.
🔹 3. 죄의 침묵은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
- 르우벤의 범죄에 대해 즉시 대응하지 않지만,
훗날 이는 축복권 박탈로 이어짐.
🔹 4.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다
- 야곱이 이스라엘로 다시 불리며,
아브라함의 언약이 명확히 계승됨.
📌 핵심 메시지 요약
- 하나님은 두려움 중에도 회복의 길을 여신다.
- 진정한 변화는 헌신과 정결에서 시작된다.
- 하나님은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다.
- 죽음과 세대 교체 속에서도 언약은 흐른다.